러블리즈 서지수 컴백, `동성 성희롱` 루머 유포자 처벌받았나?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온라인커뮤니티)
러블리즈 서지수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논란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와 관련된 악성 루머와 악플이 들끓었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직접 유포하고 유명 연예인의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논란으로 러블리즈는 서지수를 제외한 7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당시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는 쇼케이스를 앞두고 서지수의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며 "일련의 루머로 인한 서지수의 심리적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 병원의 진료를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다.
서지수 루머를 퍼뜨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A씨와 미성년자 B씨가 벌금형을 받았다. 당시 검찰은 공소장에 "피고인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냈으며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적시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28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스포일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러블리즈 공식 로고와 숫자 8을 드러내며 서지수 합류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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