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기온변화로 날씨를 예측하기 어렵고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여름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환절기로 넘어가는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보습 케어. 여름 막바지에 적합한 피부 관리법과 피부까지 촉촉하게 지킬 수 있는 건강 케어 법에 대해 알아봤다.
▲ 단계별로 쌓아 올리는 수분케어
간절기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습도와 온도, 실내외 온도차 등으로 인해 피부 고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건조한 날에는 피부가 푸석푸석해 보일 뿐 아니라 각질이 부각되어 보이거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스킨케어가 중요하다.
수분케어는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 너무 과한 클렌징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세안 시 자극적이지 않은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품을 사용할 때는 수분감이 많은 토너, 에멀전, 크림 순으로 발라준다. 이때 부위별 고민과 상태에 따라 토너 단계에서 워터 에센스 등 수분과 영양을 한 번 더 추가하거나 에멀전 다음 단계에서 세럼, 아이크림 등을 해당 부위에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품을 한 번에 듬뿍 바르는 것보다는 소량씩 여러 번 덧발라주는 것이 제품의 흡수율을 높이면서 유효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단계별로 10초 이상의 시간을 두어 각각의 제품이 충분히 피부에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이오페의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은 ‘바이오 인큐베이팅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바이오 리독스(Bio-redoxTM)성분이 93.7%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다. 더욱 강화된 바이오 리독스 성분이 피부에 신속하게 흡수되는 액상 에센스. 매일 변화하는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사용할수록 피부를 더욱 투명하고 매끄럽게 해준다. 바이오 에센스 페이셜 마스크는 바이오 에센스 1회 사용량의 7배가 함유돼 투명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하는 집중 항산화 마스크이다.
▲ 피부까지 살리는 생활 속 건강 케어 팁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공해 등 생활 속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외부 요인들은 맑고 건강한 피부에 악영향을 주는 주범이다. 간단한 생활 속 팁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름철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높일 수 있도록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의 대표인 걷기는 심장 및 폐의 기능을 발달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준다. 혈액순환은 피부 재생 능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편하게 건강과 피부 두 가지를 모두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일주일에 1~2번 반신욕을 통해 낮 동안 받은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 반신욕을 하면 체내의 땀과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체온이 올라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효과가 있다. 물의 온도를 체온보다 약간 높게 맞추고 상체는 차갑게 유지한 상태에서 하체만 20~30분간 반신욕을 하면 뭉쳐있던 근육과 긴장했던 몸이 풀어지면서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실내를 쾌적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릴렉싱 효과가 있는 향초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잠들기 1시간 전 방 안에 좋아하는 향의 향초를 키워두면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심신을 이완시켜주어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진=아이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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