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 “귀신 보인다” 병역 기피...결국 실형 선고 (사진= 김우주 트위터)
가수 김우주가 병역 기피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았다.
21일 법조계는 대법원 2부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우주의 상고를 기각 판결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우주는 “귀신 보인다”라며 병역을 기피했다.
7월7일 진행된 항소심에서 법원은 김우주에게 “2년 넘게 정신과 의사에게 정신병을 앓고있는 것처럼 거짓 행세해 병역처분을 변경 받았다. 다른 병역 의무자들과 형평성을 고려할 때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라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후 김우주는 판결에 불복해 같은 달 10일 상고장을 접수했지만 대법원 역시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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