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결별, 전범기에 `좋아요`‥ 우익논란 재조명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즈하라 키코 SNS)
지드래곤 키코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즈하라 키코의 과거 우익 논란 역시 주목받고 있다.
키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복궁에 손가락 욕설을 하는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한국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바 있으며 야스쿠니 신사참배 인증샷을 남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세계 2차대전의 A급 전범자들을 신으로 섬기는 곳이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일본의 제국주의 부활을 옹호한다는 점에서 국제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아울러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큰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키코는 “사진 속 여자는 내가 아니고, 사진의 콘셉트는 일본의 젊은이들이다. 한국과는 관계가 없고 나는 모두를 존경한다”며 “비바 아시아”라고 해명했다.
한편 27일 오전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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