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의 과거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K팝스타3’ 짜리몽땅이 극찬 받은 가운데 사전 인터뷰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짜리몽땅은 지난해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짜리몽땅은 씨스타의 ‘러빙유(Loving U)’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짜리몽땅은 긴장한 표정으로 나와 기대에 못 미치는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샀다.
사전 인터뷰 때도 짜리몽땅은 초긴장 상태였다. 짜리몽땅은 “자신감 별로 없다”면서 “긴장해서 전 날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어떤 소속사에 캐스팅 되고 싶냐”고 묻자 짜리몽땅은 “잘 모르겠다. 어떤 회사가 저희를 데려갈까. 회사에 맞는 이미지가 저희는 아닌 것 같다”며 걱정했다.
본 무대에서 짜리몽땅은 그 어느 때보다 놀라운 하모니와 가창력을 보여줬다. 심사위원 3인방 역시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 결국 YG 양현석이 짜리몽땅을 캐스팅했다. 짜리몽땅은 YG행이 결정 됐음에도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