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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발굴·육성하고자 기획한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한화사이언스 챌린지 2015`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27~28일 경기도 가평 한화 인재경영원과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에서 진행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대회는 `지구를 살리자(Saving the Earth)`를 탐구 주제로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식량 등), 기후변화, 물 등의 글로벌 이슈에 대해 약 6개월간 진행됐습니다.
전국에서 457개팀(914명)이 응모해 본선 진출 30팀이 선발됐습니다.
최근 5년간 3천400개팀 7천30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역대 수상자 가운데 60%가 넘는 학생들이 해외 명문대, 서울대, KAIST, 포스텍 등 국내외 우수대학으로 진학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미국 인텔사는 자사의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한 인재 중 노벨상을 7명 배출하는 성과를 일궈냈다"며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대회를 한국의 젊은 노벨상을 지향하는 국내 최고의 경진대회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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