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2년 짝사랑 고백 "비 오는 새벽 5시간 기다렸다"

입력 2015-08-27 16:58  



지드래곤, 2년 짝사랑 고백 "비 오는 새벽 5시간 기다렸다"

지드래곤 키코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지드래곤의 과거 짝사랑 일화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드래곤은 과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전했다.

당시 그는 "2년 짝사랑한 친구한테 두 번 고백했지만 차였고, 마지막으로 고백해서 안 되면 마음을 접자는 생각으로 용기내 집 앞에서 기다렸다"고 짝사랑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이어 "비 내리는 새벽에 5시간을 기다렸다"라며 "좋아했던 친구가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잘못된 집 주소를 알려줘서 만날 수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27일 한 매체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최근 6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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