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임은경
해피투게더 임은경, 임창정 폭로 "사람들 전혀 못 알아보더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임은경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임창정의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임창정은 과거 영화 `치외법권`의 제작보고회에서 임은경을 칭찬한 바 있다.
임창정은 극 중 임은경과 처음 만나는 신을 회상하며 "영화에 어떻게 표현됐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임은경 씨를 보고 정말로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에서 삼각관계인데 나는 정말 좋았다"며 임은경과의 러브라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길거리 촬영에 대해 "촬영 당시 사람들이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고 폭로하며 임은경을 놀렸지만, 이내 "십수 년 전과 똑같은 외모다. 여전히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이에 사회자 김태진은 임은경에게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임은경은 "저도 가끔은 한다"고 수줍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은경은 지난 2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