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장서희, 남편 윤건의 지적에 “잘못하면 싸우겠다” 서운함 드러내 (사진=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장서희가 가수 윤건의 지적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는 장서희가 윤건의 작업실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윤건과 함께 작업 중이던 가수 왁스를 만나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불렀다. 윤건은 “잘했다. 75점이다”라며 장서희를 칭찬했고 이후 본격적인 노래 연습에 돌입했다.
여러 번의 연습 끝에 왁스는 “장서희의 노래 실력이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지만 윤건은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장서희는 “원래 남편에게 뭐 배우는 거 아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후 장서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부부사이에 운전가르쳐주고 하는거 아니라던데 이런거구나 했다”라며 “잘못하면 오늘 싸우겠는데 싶었다”라고 전했다.
윤건은 “내가 은근히 승부욕이 강한데 장서희도 승부욕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내가 뭐라고 하면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할 것 같았다. 은근히 욕심이 생겼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