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한국리츠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와 28일 `물류와 리츠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국토부와 이들 협회들은 물류부동산에 대한 투자수요를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새로운 수익창출형 물류 리츠 발굴과 외국 사업모델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물류업계는 리츠들이 물류센터 등 물류부동산을 직접 볼 수 있게끔 현장방문과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리츠업계는 물류업체들을 대상으로 부동산금융 교육과 세미나를 열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물류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에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등 `리츠 경쟁력 강화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방침입니다.
권대철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정부와 업계가 손잡고 물류와 리츠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됐다"며 "물류부동산에 대한 자금조달이 원활해지고 리츠의 투자자산이 다각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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