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사춘기의 전유물이라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성인 여드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여드름 환자수 11만 7천 여명 중 20대 이상 환자수가 7만 3천 여명으로 여드름 환자의 상당수가 성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인여드름 환자가 증가할수록 여드름의 원인과 치료법 등에 대한 관심이 뜨거우며, 많은 이들이 여드름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고 있다. 그러나 치료를 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하는 여드름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드름 치료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기 마련. 하지만 여드름은 방치하면 염증이 악화되어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고, 자국과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초기에 올바른 여드름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피부과의 여드름 치료는 먹는 약, 연고, 압출관리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치료방법은 염증을 유발하는 유리 지방산만을 일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때문에 잠시 여드름이 개선되는 효과는 볼 순 있지만 여드름의 근본적인 발생 원인인 피지선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여드름 발생 원인은 과도한 피지분비라고 말하고 있다. 때문에 발생 원인을 제거해야 재발률을 낮추는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이대역에 위치한 백설공주클리닉 신촌이대점은 `아그네스` 레이저를 이용하여 여드름의 원인을 제거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지선을 직접 파괴하여 트러블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원리의 아그네스 레이저는 여드름의 원인을 제거하여 치료와 동시에 재발 예방까지 가능하다. 이는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여드름이 재발하던 환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그네스 시술은 1차 여드름 압출을 통한 피지제거를 한다. 이후 특수 코팅 및 절연된 마이크로 니들을 삽입한 후 특수한 파장의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여드름의 발생 원인인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시술 후 남은 잔여물은 2차 압출을 통해 제거한다.
아그네스 레이저는 성인여드름,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 재발여드름 등 다양한 여드름 증상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평균 1~3회 시술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시술 후 피부건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어 환자의 시술 만족도가 높다.
이대역피부과 백설공주클리닉 신촌이대점 김태흥 원장은 "아그네스는 여드름의 원인인 피지선을 직접 파괴하여 여드름 재발률을 낮추기 때문에 여드름 치료 비용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여드름은 방치하면 할수록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자국이나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미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여드름 흔적 없는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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