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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신소연, 12월 백년가약...시구가 이어준 사랑(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가 SBS 신소연 기상캐스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강민호와 신소연이 올해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장소까지 정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2년, 부산 출신 신소연이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하며 시작됐다. 당시 강민호는 신소연에게 호감을 느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신소연은 28일 자신이 출연하는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날씨 예보를 전한 뒤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며 결혼식에 관한 내용을 언급했다. 신소연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결혼 준비를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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