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쇼미더머니4` 캡처) |
쇼미더머니 베이식 “믿겨지지 않는다” 최종우승...송민호 탈락 준우승
쇼미더머니 베이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실력파 래퍼들이 등장해 숱한 화제를 모았던 ‘쇼미더머니4가 베이식의 최종 우승으로 마무리 됐다. 송민호도 비록 졌지만 천재적인 랩 실력으로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쇼미더머니4’ 마지막 회에서는 산이-버벌진트 팀 베이식과 지코-팔로알토 팀 송민호가 결승전서 명승부를 펼쳤다.
베이식은 1라운드 ‘I’m the Man’을 통해 화려한 랩을 선보였다. 2라운드 `좋은 날’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송민호도 1라운드 ‘Okey Dokey’를 멋지게 소화했다. 2라운드 ‘Victim+위하여’에서는 방송을 통해 맺어진 인연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종 결과는 베이식이 1, 2라운드 합산총 30,180,000원으로 송민호(15,600,000원)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베이식은 우승 소감에서 “믿겨지지 않는다. 너무 기쁘고, 도와준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비록 탈락했지만, 멋진 공연과 무대 매너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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