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이상형 재조명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
배우 하정우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하정우는 지난해 열린 영화 `허삼관`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원래 40살 전에 결혼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내년이면 38살"이라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정우는 "아홉수에는 결혼을 안 한다고 하는데 마흔 전에 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 2년 밖에 안 남았다"라며 "마흔 둘 전에는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계획을 살짝 수정할까 생각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마침 내년 상반기에 몇 개월 쉬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그때 선을 볼 생각이다. 이상형은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라고 이상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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