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미, 솔직 고백 "다이어트 강박...중독처럼 운동"
가수 거미가 과거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끈다.
거미는 지난해 6월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거미는 "아무리 해도 체질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거미는 "약간 강박이 있다. 어렸을 때 통통했고 데뷔 후에도 살이 많이 쪘었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보여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꾸준히 했다. 2005년부터 하기 시작했는데 2008년 `미안해요`로 활동하기 전에는 중독처럼 운동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미는 지난 28일 방송된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최종 우승후보인 베이식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