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영철 누나 “방송은 다 사기였다” 김영철 폭로

입력 2015-08-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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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영철 누나 “방송은 다 사기였다” 김영철 폭로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김영철 누나가 김영철의 집에 대해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영철이 자신의 누나 식당에 방문해 누나와 함께 식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 누나는 과거 김영철의 집에 기습적으로 찾아갔던 때를 회상했다. 누나는 “큰 일 난 줄 알았다. 맨발로 못 돌아다니겠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누나는 김영철의 집에 대해 “연탄 공장인 줄 알았다”라며 “방송은 다 사기였다. 증거사진 인터넷에 다 올릴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철은 누나의 사실적인 폭로에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제작진은 팬티와 옷이 엉망진창으로 섞여 있는 김영철 집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목격한 김영철은 “진짜 도둑이 들었던 거 아니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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