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2015 아시안컵` 중계방송 캡처) |
축구 종합
`손날두` 손흥민(23)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 입성했다.
`EPL 명문` 토트넘은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손흥민과 이적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 시절 등번호 7번을 그대로 달고 뛴다. 계약 기간은 5년(2020년)이며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03억원)다. 이는 아시아 선수 중 최고액이다.
`일본 축구 영웅` 나카타 히데토시는 지난 2001년 이탈리아 AS로마→파르마 이적 당시 2600만 유로(345억원)를 기록한 바 있다. `손흥민 토트넘 이적료 일본반응`이 부러움 가득한 이유다.
손흥민 연봉 및 주급은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로 손흥민은 레버쿠젠 시절 300만 유로(약 40억 원)의 연봉을 받은 바 있다.
이승우 빨간 머리 변신 `강렬 그 자체`
`리오넬 메시 동생(?)` 이승우(17, 바르샐로나B)의 파격 변신이 화제다.
이승우는 지난 24일 머리카락을 붉은 색으로 염색하고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나타났다.
이승우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한국에 올 때마다 새롭게 만들고 싶었다. 해외에서는 미용실을 자주 가지 못해서 한국에 오면 미용실을 들린다"고 말했다.
이승우 헤어스타일을 접한 축구팬들은 "지난 2003년 한일전 이천수의 태극문양 헤어스타일이 떠오른다. 멋있어" "이승우 머리 스타일 근사하다. 화이팅" "이승우 항상 응원한다. 꼭 바르셀로나 1군에 합류하길, 수원컵도 기대"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승우가 출전하는 2015 수원 컨티넨탈컵이 내달 2일 열린다. JTBC가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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