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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결혼 "학창시절 등교하면 꽃과 선물이..."
한고은이 결혼식을 올려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한고은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나를 보려고 전교생이 몰려왔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중학교 입학 할 때 신입생 중에 예쁜 애가 왔다고 소문이 났다. 등교 하면 책상 위에 꽃과 선물이 항상 있었다. 내 얼굴을 보고 등교하려는 학생들 때문에 고역이었다. 그래서 선배 언니들에게 화장실에 끌려가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미국에 전학을 갔을 때도 예쁘다고 소문이 나 모두가 나를 보려고 몰려 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그는 30일 4살 연하의 일반인 회사원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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