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제시 (사진=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3기`에 출연 중인의 가수 제시가 웃으면서 관등성명을 하는 바람에 생활관을 공포의 분위기로 만들었다.
30일 저녁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 3기`에서 제시는 대장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네?”라고 되물었다.
소대장은 "관등성명 배운지 2시간 안됐다"고 지적했고 제시는 "부사관 후보생 제시입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를 본 소대장은 "웃음이 나옵니까? 소대장과 장난합니까? 행동할 때 생각하고 행동합니다"라고 따끔히 지적했다.
소대장은 "지금 제시 후보생은 소대장과 장난치고 있다"고 말하자 제시는 "장난 안 칩니다"라고 말하면서 또 다시 웃어버렸다.
제시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온 후 11년 동안 미국과 한국을 왔다갔다 했다. 한국 문화 적응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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