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가 보험 영업의 수익성이 양호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해외 부문의 성장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이를 감안해 올해 순이익 전망을 2,084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7월 해외수재보험의 합산비율은 85.3%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해외수재보험의 수익개선에 힘입어 7월 누적합산비율도 94.6%로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향후 코리안리의 해외부문 재보험은 수익성과 더불어 성장성 회복으로 이어져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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