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이 다비치 이해리와 SG워너비 이석훈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오는 9월 4일 공개되는 짜리몽땅의 데뷔 앨범에 보컬그룹을 대표하는 이해리와 이석훈이 앨범에 참여,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짜리몽땅의 첫 번째 싱글 수록곡인 `너도 나처럼`에 참여해 새로운 보컬 그룹의 탄생에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이해리는 `너도 나처럼`의 작사가로 참여했다.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담아낸 가사로 사랑받았던 만큼 짜리몽땅 앨범에서도 가사를 통해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했다.
이석훈은 4년만에 SG워너비 완전체 컴백으로 바쁜 와중에도 짜리몽땅의 녹음실을 찾아 보컬 디렉팅에 도움을 줬다. 디렉팅을 위해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열정적인 모습에 짜리몽땅도 녹음에 집중하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짜리몽땅은 `K팝스타3` 이후 2년만에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K팝스타3` 당시 환상의 하모니와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노래 잘하는 강자들이 여기 다 있다. 모두 솔로로 데뷔해도 될 정도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TOP4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한편, 데뷔곡 `밥은 먹었니`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밥은 먹었니`라는 문자로 수줍은 마음을 표현한 곡. 9월 4일 첫 번째 디지털싱글 `밥은 먹었니`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