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일서 '워치 어베인 럭스' 첫 선…500개 한정 판매

LG전자가 다음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전시회, `IFA 2015`에서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럭스`를 공개합니다.

`LG 워치 어베인 럭스`는 `LG 워치 어베인`의 고급 모델로, 시계 몸체에 23K 금을 입히고 시계줄은 악어 가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LG전자는 제품들마다 고유 번호를 새겨 한정판으로 500개만 제작해 오는 10월 말부터 미국 유명 쥬얼리 체인인 `리즈 주얼러스`를 통해 판매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3월 LG전자는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이동통신전시회, `MWC 2015`에서 동그란 모양의 스마트워치 `LG G워치R`을 처음 선보이며 디자인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