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금융감독경험 공유를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금감원은 오늘(31일)부터 닷새동안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 은행감독 부문 공무원 8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금감원이 올해부터 추진해 온 `아시아 신흥국 대상 연수프로그램(FSPP)`의 일환이며 캄보디아 중앙은행의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이슈를 논의합니다.
통화정책, 신용정보 등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도 참여하며 캄보디아 진출 수요가 있는 국내 금융회사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미얀마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신흥국 금융감독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는 `금융감독 파트너십 프로그램(FSPP)`을 통해 우호적 관계를 구축하고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 네트워크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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