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해외현장 무재해 신기록…사우디서 1억 인시 넘어

이준호 부장

입력 2015-08-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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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와싯 가스플랜트 현장에서 무재해 1억 인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재해 1억 인시는 근로자 1,000명이 매일 10시간씩 27년5개월 동안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입니다.

SK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가 해외현장에서 세운 역대 무재해 신기록에 해당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와싯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걸프만 해안지역에 22억 달러 규모의 대형 가스플랜트를 짓는 공사로 오는 2016년 준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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