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과거 소속사에 사기 당한 사연 들어보니 "마음의 문 닫게 됐다"
배우 신소율이 과거 데뷔 초 소속사에 사기 당했던 일화를 고백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신소율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절친인 정지원 아나운서를 언급하며 "내가 20살 때 데뷔했는데 지원이처럼 사람 좋아하고 잘 놀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소율은 "사람을 좋아한 성격 탓에 사기를 당했다"며 "소속사 문제로 두 번이나 사기를 당했고 소송 때문에 한참 활동해야 할 나이에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신소율은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니 결국 마음의 문을 닫게 됐다"고 덧붙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 3편에서 입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