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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신소율, UFC 팬 인증…실바 골절에 `안타까움` 눈길
신소율이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격투기 마니아’로도 유명한 신소율의 UFC ‘열혈팬 인증글’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소율은 지난 2013년 12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챔피언을 이제 확실히 축하하고 있지만 왜 이렇게 짠하고 속상하지. 게다가 부상이라니. 빨리 나아줘요. 엉엉. 그동안 너무 얄밉기는 했지만 당신의 경기를 계속 보고 싶어요 엉엉”이란 글을 게재했다.
당시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는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서 열린 UFC 168 메인이벤트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와이드먼에게 또 졌다. 생애 첫 연패다.
특히, 2라운드 초반 왼쪽 정강이 뼈가 골절되는 불의의 부상으로 TKO 패했다. 그의 건재와 명예회복을 기대했던 팬들은 탄식을 내뱉었다. 신소율 역시 그랬다.
한편, 신소율은 30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을 통해 1.5km 달리기 종목에서 다리가 쥐에 났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악바리 근성을 발휘해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