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쉐보레 말리부(Malibu)가 쉐보레 브랜드 최초의 중형 세단으로 출시된 지 51년 만에 글로벌 누적 1천 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쉐보레는 전세계 2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 중인 말리부의 누적 1천 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미국, 중국에서 고객 사은 행사를 개최합니다.
앨런 베이티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 사장은 "쉐보레 말리부가 1천 만대 클럽의 멤버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신 고객 한 분 한 분께 감사 드린다"며 "생애 첫 말리부를 구입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이전 세대의 말리부를 보유했던 고객까지 말리부는 지난 반세기 이상을 고객과 함께 호흡해 온 모델"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한국GM은 말리부 1천만 대 판매 돌파를 맞아 지난 달부터 말리부에 대한 특별한 고객 사연을 접수한 결과,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은 딸을 급히 응급실로 이송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말리부 덕분에 위기를 넘긴 천세훈(남, 36세) 고객을 말리부와의 가장 특별한 사연을 가진 고객으로 선정해 무상 보증을 포함한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Chevrolet Complete Care)`을 평생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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