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사기혐의 피소' 이주노 "일부러 안갚은거 아냐"

입력 2015-08-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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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사기혐의 피소` 이주노 "일부러 안갚은거 아냐"

이주노 사기혐의 피소 / 사진=SBS화면 캡쳐
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1억원대 사기혐의 피소 이주노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억대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1월 동업자 최모 씨에게 사업자금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이주노를 이달 12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충북 음성군에서 음식점을 함께 운영해온 이주노가 “1주일 안에 갚겠다”며 돈을 빌려간 뒤 갚지 않자 올해 4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씨는 6월 중순 경찰에 출석해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다고 판단해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1억원대 사기혐의 피소 이주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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