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뉴스 캡처) |
빚더미 지방공기업…50대 이상 자영업자 45% `월 100만원 미만?`
빚더미 지방공기업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각 지자체 공기업이 내는 이자가 한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50대 이상 자영업자 약 45%가 월 평균수입이 백만원 미만으로 조사됐다.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 팀이 지난 달 발표한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50세 이상 비임금 근로자의 월 평균 급여비율은 월 100만원 미만이 4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월 100만~200만원 21.3%, 월 300만원 이상 17.9%, 월 200만~300만원 16.1% 순으로 전해졌다.
비임금 근로자란, 자신이 직접 사업체를 이끌거나, 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체에 속해 일하는 사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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