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SM 1호 가수가 될 뻔?...`사연 들어 보니`
이주노
가수 이주노가 SM 1호 가수가 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과거 이주노는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게스트로 출연, 이수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90년대 비화를 털어놨다.
`그 시절 톱10`은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키워드를 선정해 추억으로 가득한 그 시절의 연예계 이야기를 랭킹으로 풀어보는 토크쇼다.
당시 그는 SM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가 될 뻔한 사연을 밝혔다. 그는 SM에서 힙합 스타일의 뮤지션을 찾던 중 이주노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제일 아끼는 후배 현진영을 소개해줬고 결국 현진영이 SM 1호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주노는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