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승리, 태양 "처음 먹어보는 맛" 극찬

입력 2015-08-3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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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세득이 이원일을 상대로 승리했다.

오세득은 31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태양의 냉장고 재료로 이원일과 함께 `오가닉한 차가운 요리`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오세득은 갓김치와 낫토를 곁들인 `오 마이 갓토`를, 이원일은 오미자 국물과 창면을 이용한 `화채 얼쑤`를 선보였다.

결과는 오세득의 승리였다. 태양은 "낫토의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움직이는 것 같다. 갓김치의 맛도 살짝 배여있어 좋다"며 "한국 일본 이탈리아 맛이 다 느껴진다.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굉장히 신선하고 오가닉한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지드래곤은 "모험적은 요리인데 먹는 순간 너무 좋다"고 말했고, 최현석 역시 "처음 먹어 본 맛인데 낫토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샘킴과 최현석은 `오가닉한 뜨거운 요리`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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