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라오스 내 신차와 오토바이 판매 증가와 미얀마 중고차 시장 진출 확보, 신차 반제품조립 라인업 확대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코라오홀딩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23% 증가한 1,073억 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10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신차 판매이 계절적 영향으로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으나 절대 수치로 볼 때 양호한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신규 성장 동력인 신자 반제품조립 부문의 성장 지속과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난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연구원은 "코라오홀딩스의 고성장 유지의 핵심은 해외 진출 여부"라며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개발도상국 중심의 해외 진출 확대가 예상돼 4분기 모멘텀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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