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빅뱅 태양 “지드래곤 입은 10원짜리다” 폭로

입력 2015-09-01 09:26   수정 2015-09-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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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빅뱅 태양 “지드래곤 입은 10원짜리다” 폭로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그룹 빅뱅 태양이 지드래곤에 대해 폭로했다.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태양과 지드래곤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양은 “서로에게 단점 하나 씩 만 말해 달라”는 MC 김성주의 말에 “지드래곤은 입이 진짜 싸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태양은 “일이 일파만파 커지길 원하면 지드래곤에게 말하면 된다”라며 “10원짜리 입이라고 한다. 지금은 50원짜리 정도”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드래곤은 “멤버들이 내 성격을 알면서 나에게 말하는 것은 밖으로 말해달라는 것 아니겠냐”라며 해명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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