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3년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 개최…오리지널 홈공연으로 돌아온다

입력 2015-09-01 08:55  



한류스타 장근석이 단독 콘서트 ‘JANG KEUN SUK LIVE IN SEOUL 2015’로 전세계 팬들을 서울로 집결 시키며 식지 않은 아시아 프린스로서의 위엄을 입증한다.

일본 8개 도시를 후끈하게 달군 ‘크리쇼3’ 투어를 마친 장근석이 지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더 크리쇼2 인 서울‘ 이후 3년 만에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오는 5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제목인 ‘LIVE’에는 ‘콘서트, 공연’이라는 의미는 물론 ‘살다’라는 뜻을 함께 지니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공연의 소주제이기도 한 ‘LIVE HERE(이곳에 살다)’, ‘LIVE TODAY(오늘을 살다)’, ‘LIVE with YOU(너와 산다)’를 통해 말 그대로 ‘살아 있는’ 장근석의 현재 모습을 그대로 투영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하는 상황.

장근석은 이날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어떡하죠’와 ‘들리나요’를 비롯해 좀처럼 듣기 힘들었던 국내 발매 곡들로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기존 서울에서 진행된 장근석의 공연 대부분이 팬미팅, 라디오 공개방송, 팀에이치나 일본과 아시아 투어의 연장선에서 주로 이뤄졌기에 이번 공연은 한국 오리지널 세트리스트로 기획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기존 한국 곡을 밴드 편곡해 생생한 라이브를 펼치는 것은 물론, ‘크리쇼3’ 투어를 함께 하지 못한 국내 팬들을 배려한 무대까지 마련될 것으로 전해져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장근석의 한 관계자는 “3년만에 국내에서 선보이게 된 단독 콘서트인 만큼 장근석 역시 기대가 남다르다. 그동안의 투어 공연들과는 다른 신선한 포맷을 비롯해 장근석의 진솔한 토크 등 알찬 시간들이 펼쳐질 것이다”고 전해 공연을 향한 설렘 지수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영원한 프린스 장근석의 서울 단독 콘서트는 오는 5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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