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 혐의 이주노, 측근 하는 말이… "여러 사람에게 돈 빌려" (사진=방송화면캡처)
사기 혐의 이주노 소식이 전해지며 측근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주노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이주노의 상태는 파산 직전의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 월세도 못 내고 있을 만큼 자금 사정이 나쁘다"고 전했다.
특히 이 측근의 말에 따르면 이주노는 이번 고소인뿐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렸으며, 사실상 변제 능력을 상실했다.
한편 지난 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작년 1월 동업자 최모(46·여) 씨에게 사업자금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이달 12일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주노에게 돈을 빌려준 최 씨는 이주노가 지난 2013년 "1주일 안에 갚겠다"며 돈을 빌려 간 뒤 갚지 않자 올해 4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주노는 6월 중순 경찰에 출석해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다고 판단해 사건을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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