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과거 '후배들 보호' 진한 우정 새삼 화제

입력 2015-09-01 09:27   수정 2015-09-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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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


이주노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주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출연해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조직폭력배와 관련된 일화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주노가 과거 가수 동료, 후배들을 괴롭히는 건달에 맞서 몸을 사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주노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과거엔 지방에 가면 지방업소에서 러브콜이 잇따른다. 업소 행사를 응하지 않을 경우 행패를 부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며 "예전에 지방의 한 업소에서 (건달들이) 행패를 부리려고 했다. 동생들을 다 재우고 단독으로 업소 관계자들을 상대하다 큰 부상으로 시상식에도 깁스를 하고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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