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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측이 인수한 `탱크램디자인연구소`의 자회사가 신개념 줄넘기를 공개했습니다.
`탱그램디자인연구소`의 자회사 `탱그램팩토리`는 사물인터넷과 줄넘기를 결합한 `스마트로프(smart Rope)`를 오늘(1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로프는 손잡이에 달린 센서와 23개의 LED 전구를 이용해, 줄을 넘을 때마다 그 횟수가 눈앞에 가상현실처럼 나타나는 줄넘기입니다.
특히 모바일 앱과 연동 가능해, 본인의 운동량을 기록 및 관리하거나, 친구들과 운동 기록을 공유하며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탱그램팩토리는 스마트로프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6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 기간 내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스마트로프를 구매하면 1천 개 한정으로 제품과 함께 1만2천 원 상당의 소프트그립을 무료로 증정합니다.
정덕희 탱그램팩토리 대표는 "남녀노소 누구나 줄넘기에서 가장 불편한 것이 바로 횟수를 세는 것"이라며 "스마트로프는 기술력으로 이를 해결하면서 제품의 디자인 퀄리티와 스마트폰을 연계한 경험까지 하나로 아우른 제품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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