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성관계 동영상` 법적대응… 심각한 상황 속 `웃음` 주는 뼈그맨? (사진=방송화면캡처)
개리 법적대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개리의 코스프레 모습도 눈길을 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리가 지드래곤과 혜민스민을 코스프레 한 사진이 게재됐다.
개리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개드래곤으로 변신했다. 커플 대결을 벌이던 중 이연희의 머리카락이 개리의 머리 위에 흘러내렸고, 이는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헤어스타일을 연상케 했다.
아울러 개리는 배우 박신양이 출연한 `쩐의 전쟁` 편에서도 개민스님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개리가 털모자를 쓴 모습이 혜민스민과 똑 닮은 것.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는 래퍼가 아니고 개그맨같다. 그것도 뼈그맨. 이번 일 잘 해결되길 바란다"며 개리를 응원했다.
이처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던 개리가 성관계 동영상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온라인상에 개리와 닮은 남성의 성관계 동영상이 퍼지고 있다.
이에 개리의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지난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개리에 관한 동영상에 대해 소속사는 개리가 아님을 밝히며 수사 의뢰를 통해 유포자에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판단돼 즉각 대응하지 않았으나, 기정사실로 돼 영상이 퍼지게 되자 더는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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