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조현영과 키스 박두식 "때리는게 맞는 것보다 힘들어"

입력 2015-09-01 09:56   수정 2015-09-01 10:46


조현영 박두식 키스신 (사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방송 캡처)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조현영과 박두식의 키스 장면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두식의 발언이 관심을 끈다.
박두식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강남 1970` 홍보 인터뷰에서 싸우는 장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박두식은 "때리는 게 더 힘들다. 맞는 건 아프고 그냥 끝나면 되는데 때리는 건 마음이 안 좋다"며 "끝나고 나서 연기가 직업이지만 가서 막 끝났다고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럴 수도 없는 거니까. 직업이고한데 죄송한 마음을 표현하고 여운이 많이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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