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자 사건 김상중, “원본 영상 보고 충격받았다”

입력 2015-09-01 10:01   수정 2015-09-01 10:17



세모자 사건 세모자 사건

세모자 사건 김상중, “원본 영상 보고 충격받았다”

김상중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세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는 배우 김상중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상중은 감이 왔던 사건에 대해 “대표적인 것은 ‘세 모자 사건’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세 모자 사건은 게시판이 도배가 될 정도였다. 나 역시 궁금했다”라며 “충격적이었던 것은 편집되기 전 원본 영상을 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편집되지 않은 사진, 모습들을 보는데 충격적인게 PD가 나가서 녹화 안 되는 줄 알고 말할 때였다”라며 “어린학생이 저런 표정을 짓는 다는 게 정말 놀라웠다”고 밝혔다.

또한 “‘열네 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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