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이 15번째 진출국으로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인 카자흐스탄에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경제수도 알마티의 중심가에 위치한 도스툭 플라자 쇼핑센터에 입점한 카자흐스탄 1호점은 3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현지에 있는 단일 화장품 매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지난 31일 테스트 오픈 결과, 건조한 대륙성 기후로 인해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과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등 보습 제품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제주 탄산 폼 클렌저’는 오픈 당일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는 "연내 카자흐스탄의 행정수도인 아스타나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카자흐스탄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으로 중앙아시아에 이어 유럽 진출까지 브랜드 인지도를 전략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스탄에는 현재 30개 정도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가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한류 열풍이 커지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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