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사표, "입사부터 예능MC가 꿈"…쌍커풀 수술까지?

입력 2015-09-01 14:36  


김일중 사표 (사진=SBS)

김일중 사표, "입사부터 예능MC가 꿈"…쌍커풀 수술까지?


SBS 측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표를 수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일중 아나운서의 쌍커풀 수술 비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SBS 프로그램 `글로벌 붕어빵`에 유경미 아나운서가 출연해 "김일중 아나운서가 `붕어빵` MC가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유경미 아나운서는 "입사 당시 차가운 이미지로 `긴급출동 SOS` 등 진지한 시사프로그램 MC를 맡게 되자 이미지 변신을 위해 쌍꺼풀 수술을 감행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일중 아나운서는 "입사부터 예능 MC가 꿈이었다"면서 "차가운 이미지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첫 번째 실패하는 바람에 두 번이나 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일중 아나운서는 10년 만에 SBS를 떠나게 되었다.


다음 행보에 대해선 아직 알려진 바 없으며, 지금 진행하고 있는 `좋은 아침`, `백년손님`, `한밤의 TV연예` 등 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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