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며느리`에 출연 중인 손은서가 여배우의 고충을 털어놨다.
손은서는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데뷔 후 가장 속상했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손은서는 방송에서 "인터넷 검색창에 내 이름을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로 `비키니`와 `안티`가 나온다"며 "해군 출신으로 평소 엄격하고 무뚝뚝한 아버지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손은서는 이어 "어느날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것이 기사화됐다"며 "아버지께서 전화하셨는데 `기사 봤다`고만 하셔서 마음이 아팠다"고 토로했다.
한편, 손은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에서 항상 통통 튀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에너자이저 공무원인 차영아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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