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이주노 ‘파산 직전’…장모님 얼굴 어떻게 보나

입력 2015-09-02 00:00   수정 2015-09-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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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이주노 ‘파산 직전’…장모님 얼굴 어떻게 보나 (사진=방송화면캡처)
사기 혐의 이주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결혼 생활도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이주노와 아내 박미리는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결혼부터 임신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박미리는 "이주노와의 교제사실을 임신 5개월까지 숨겼다"면서 "지금은 시댁에 살고 있는데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밥도 먹고 싶고,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미리는 "친정엄마가 매몰차게 대하시니까 서운하면서도 미안했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박미리의 어머니는 23살 차이가 나는 둘의 결혼을 극구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노는 과거 다른 방송에서도 "장모님이 여자친구와의 결혼 반대가 심했다. 그래서 아직도 장모님의 얼굴을 못봤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주노는 2013년 동업관계였던 A씨에게 `일주일 안에 상환하겠다`며 1억 원을 빌리고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아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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