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마샬에 수백억원대 '베팅'…'헉' 소리나는 이적료 대체 얼마?

입력 2015-09-02 08:55   수정 2015-09-02 10:0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백억원대의 이적료를 주고 앤서니 마샬(19)을 품에 안았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샬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마샬과의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발표했다.

마샬의 계약기간은 4년으로 1년 추가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마샬은 "맨유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항상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는데 빨리 팀 동료들을 만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마샬의 이적료는 3,600만 파운드(한화 약 649억 원)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10대 축구 선수 중 가장 비싼 몸값이며, EPL 역대 이적료 9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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