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을 술렁이게 한 주지훈, 엑소 찬열 두남자의 올블랙 패션이 가을 트렌드를 예견하고 있다.
지훈은 블랙 탑에 블랙 슬랙스를 매치하고 여기에 블랙 글레디에이터 샌들을 착용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올 블랙 룩을 선보였다. 편안해 보이는 룩이지만 블랙 토트백을 포인트로 더해 고급스러움까지 사로잡았다. 게다가 주지훈의 훈훈한 기럭지와 탄탄한 바디라인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며 공항을 단숨에 마비 시켰다.
한편 주지훈의 시크한 공항 룩에 고급스러움을 업그레이드 시켜 준 가방은 뉴욕 감성 디자이너 칼린의 15FW 신제품 레이몬드 제품으로 심플한 사각 실루엣에 악어 엠보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해준다.
엑소 찬열은 삐에로가 프린팅 된 티셔츠에 블랙 가죽 팩백, 블랙 캡을 매치해 심플함 속에 엣지 넘치는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했다.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사용한 시계도 주목해 볼만하다. 그레이 컬러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