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2일 밤 11시 네이버 V앱을 통한 개인방송으로 팬들을 만난다.
빅뱅 개인방송 첫 주자인 지드래곤은 2일 밤 11시 V앱에서 ‘일 더하기 일은 지용이 – 우리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라는 주제로 개인방송을 진행한다.
지드래곤의 개인방송은 ‘우리 아무것도 하지말아요’라는 부제처럼 지난 5월부터 앨범 활동과 월드투어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온 지드래곤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팬들과 함께할 예정, 무대 밖 지드래곤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네이버 V앱 공식 웹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의 개인방송 일정 및 테마가 공개돼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바 있다. 이번 빅뱅 멤버들의 개인 방송은 빅뱅이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선물로 9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네이버 V앱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드래곤의 개인방송을 앞두고 팬들은 “드디어 내일이다. 무조건 본방 사수!”, “아무것도 하지말고 같이 힐링해요”, “두근두근 아무것도 안해도 설레일 듯”, “완전 기대~ 오늘밤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일 밤 지드래곤의 개인방송을 시작으로 9일에는 태양의 ‘태양의 지금 먹으로 갑니다’가 방송, 팬이 직접 태양을 집에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는 개인방송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드래곤과 태양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해 서로의 비밀을 폭로하고 맛있게 음식을 즐기는 모습 등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신선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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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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