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사진=JTBC 방송화면)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의 귀여운 모습이 화제다.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는 이 때문에 방송 직후부터 누리꾼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연예계 원조 식신’ 정준하가 막강한 라이벌 2인과 만났다. 지난 1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에는 어린이 위원들과 토론을 나눌 첫 번째 게스트로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어른들의 고민을 동심의 눈으로 해결해주는 코너인 ‘동심보감’에 출연해 어린이 위원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았다.
‘동심보감’ 코너에 출연한 정준하는 강력한 식신 라이벌과 만나 신경전을 벌였다. MC 김준현 뿐만 아니라 각종 ‘먹방’ 광고를 통해 CF계의 샛별로 등극한 권순준 위원과 만남을 가진 것. 세 사람은 서로에게서 풍겨지는 ‘식신’의 기운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권순준 위원은 과거 정준하와 가졌던 특별한 인연과 기상천외한 언변으로 나이를 초월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권순준 위원은 “소심한 정준하 아저씨, 물구나무서기 연습을 하세요. 거꾸로 매달리면 머리에서 소심함이 날아가거든요”라며 귀여운 조언을 해 정준하를 함박웃음 짓게 했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7세~9세의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생각보다 거침없어 재미있다”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가 당황하는 모습이 귀엽다” “요즘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더 영리한 듯”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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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