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임슬옹 조보아가 뭉쳤다...‘연애세포2’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사진=iHQ)
연애유발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여주인공 네비 역할의 김유정을 비롯해 임슬옹, 조보아, 박은지, 최영민 등 ‘연애세포 시즌2’ 출연 배우들은 첫 호흡부터 최고의 팀워크를 뽐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배우들은 첫 대본 리딩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빠른 속도로 각자의 캐릭터에 빠져들어 마치 본 촬영을 하는 듯 실감나는 대사를 주고 받는 환상의 케미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사랑을 이어주는 연애세포이자 고양이 네비 역할을 맡은 배우 김유정은 가장 어리지만 데뷔 13년 차 배우다운 능숙한 모습으로 연기 포인트를 체크하는 꼼꼼함을 보였다. 또한 까칠하고 냉정한 스타 셰프 역할을 맡은 임슬옹은 실제 모습과 달리 말투와 제스처 모두 역할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조보아와 박은지도 특유의 매력과 개성을 캐릭터에 고스란히 녹여내며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 박은지는 즉석 애드리브를 펼치는 여유를 보이는 등 현장에 활기를 더해나갔다.
시즌 1에 이어 ‘연애세포 시즌2’의 여주인공 네비 역할을 맡은 김유정은 “항상 첫 대본 리딩은 긴장이 되기 마련인데 이번 ‘연애세포 시즌2’은 언니 오빠들이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 주셔서 하도 웃었더니 볼이 다 아플 지경이다”며 “시즌 1에 비해 더 업그레이드 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연애의 이야기를 다룬 ‘연애세포 시즌2’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애세포 시즌2’는 예봄(조보아)과 연애를 실패한 후 사랑을 포기한 태준(임슬옹)의 연애세포 네비(김유정)가 연애세포 은행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를 담은 연애유발 판타지 로맨스다. 14일 월요일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
★ 무료 웹툰 보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