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단체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를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한 가운데 박원순 시장의 재산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의 재산총액은 지난해보다 107만3천원 늘었다.
그러나 여전히 마이너스 6억8,493만4,000원을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재산이 가장 적었다.
한편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시장과 경쟁했던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의 재산은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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